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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이별이 너무 힘들어요 저는 19살 자퇴한 여성입니다. 제 연애 상대였던 사람은 18살 남성이구요.
저는 19살 자퇴한 여성입니다. 제 연애 상대였던 사람은 18살 남성이구요. 그 사람을 A라고 지칭하겠습니다. 자퇴 한 후 하고싶은 거 하며 라이프를 즐기다 그를 만났습니다. 당시에 저는 남자친구가 있었기에 그를 그저 친근한 동생 정도로 생각 하고 있었어요.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고 게임도 하며 잘 지냈습니다. 그러다 몇일 안 지나서 제가 이별을 겪게 되고 크게 힘들어 했어요. 그래도 연애가 인생에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알고 있기에 금방 괜찮아 졌고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왔습니다. A가 정말 많이 도와줬어요. 자연스럽게 장난 치며 티격 태격 하다가 제가 고백을 받았습니다. 처음엔 A같은 사람을 잃기 싫어서 "난 아직 누군가에게 상처 줄 용기도 받을 용기도 없다" 라고 하였고 A는 "믿게 만들거고 노력 할거다" 라고 하였습니다. 반나절의 고민 끝에 저는 그 고백에 수락했어요. 그때 당시는 A가 방학이였어서 학원 끝나면 놀고 새벽까지 연락 하고 그랬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부족해도 맞춰가려 노력하고 웃으며 그런 연애를 해 왔습니다. 하지만 그건 저 혼자만의 생각이였나 봐요. 저희는 전화를 잘 하지 않는데 갑자기 어제 전화가 왔습니다. 뭐 하냐고 밥 먹었냐고. 거기서 쎄하더라구요. 할 말을 망설이고 있다는 걸 눈치 채버렸습니다. 아니라고 생각 하고 싶었지만 그게 맞았고 결국 헤어지자라는 말을 들었어요. 당연히 놓치기 싫었던 저는 붙잡았습니다. 그렇게 2번 붙잡았지만 A는 잡혀주지 않았어요.헤어진 이유는 학업이 너무 바쁜 와중에 연애까지 챙기기 힘들다 라는 이유였습니다. 충분히 이해 합니다. A는 전교 회장, 반장, 방송부 등 학교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있었고 학원까지도 다니고 있었거든요. 자퇴생인 전 매일 그를 기다렸고, 연락이 없는 날엔 걱정도 하고, 서운해 하기도 했지만 서로가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괜찮다 생각 하고 하루 하루를 보내왔습니다. 하지만 A는 그런 제 모습을 보며 미안한 감정을 쌓아두고 있었고 결국 그게 터진 것 같아요. 제가 힘들어 하거나 속상해 하는 모습을 볼 자신이 없다 하더라구요.머리로는 이해 하는데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이 방법 말고 다른 해결책은 없었을까 하면서도.. 항상 A의 선택은 늘 옳다고 말 해주고 믿어주던 저이기 때문에 이게 맞는거다 생각도 합니다. 언제든 돌아와준다면 웃으며 환영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헤어질 때 너무 사랑한다며 헤어졌는데... 전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재회 가능성은 상관 없습니다. 그냥 A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서도 다른 여자가 생긴다면 속상할 것 같습니다. 제 사람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날 떠나야만 행복 하다면 어쩔 수 없다 생각도 듭니다. 제가 부족한 사람이였던 걸까요... 자책도 들고 제가 너무 밉습니다. A에게 부족했던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죽겠습니다.지금도 앞으로도 A를 너무 사랑하고 좋아할 것 같아서 무섭습니다.위로 한마디나 마음 다 잡을 수 있는 한마디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남자를 만나세요.
세상에는 나와 맞고 영원히 함께 하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남자가 있습니다.
그런 좋은 기회가 내게 주어졌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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